미얀마 쿠데타로 '中견제' 차질 빚나…바이든 취임초부터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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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옛 수도 양곤의 한 시민이 2일 ‘1년간 국가비상사태와 대통령 권한대행 군부에 권력 이양’"이라는 제목의 신문 1면 기사를 살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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