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란, 나포 한 달 만에 '한국케미호' 선장 제외 전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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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의 유조선 '한국케미'가 4일(현지시간) 걸프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함정들에 의해 나포되고 있는 모습. 이란 국영 TV는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해협에서 환경 오염 유발을 이유로 '한국케미'를 나포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에 억류된 선원들의 조기 석방을 위해 테헤란을 방문, 이란에 나포된 선박 한국케미호의 선장과 통화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