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합창의 선율, 빛과 색의 연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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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랑의 시 ‘내 마음 아실이’를 노래로 선보일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립합창단의 무대/사진=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의 미디어 콘서트 ‘포에틱 컬러스’를 연출한 안지선/사진=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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