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싸우지 않은 확률은 '0.00001%'...부부는 싸워야 서로를 이해하고,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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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나 이혼 전문 변호사는 부부의 대화, 특히 싸움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했다./사진=정혜선
명절 직후 이혼하면 ‘고부 갈등’이나 ‘장서 갈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을 듯 하지만, 실제로는 이로 인한 어려움을 이해해주지 않는 배우자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이미지=최정문
명절 직후 이혼은 고부 갈등이나 장서 갈등보다는 이러한 갈등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배우자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사진=정혜선
0.00001%확률의 천생연분을 제외하고 모든 부부는 부부싸움을 하며, 그 싸움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 보면 싸우는 시간도 자연스레 줄어들게 마련이라고 최유나 변호사는 말했다./사진=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