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과 안철수 대결…41.9%대 41.4% 초박빙 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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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오전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와 우상호 예비후보가 남구로 시장과 은평구 대림시장을 방문,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나경원 예비후보와 오세훈 예비후보도 각각 남대문시장을 방문, 물건을 구매하거나 시민들과 인사하는 등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밖에 오는 15일 토론을 앞둔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는 마포구 한 키즈카페에서 직장인 엄마들과 대화를,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는 이른 오전부터 고속터미널 경부선 꽃시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 왼쪽 맨위부터 시계방향)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