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 찾은 美소장 금박병풍, 외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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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권에서 '3대 미술잡지'로 꼽히는 아트뉴스가 데이턴미술관 소장의 한국 유물인 금박 '해학반도도' 병풍에 관한 기사를 심도있게 보도해 화제다. /사진출처=Art News
1900년대 초 대한제국 황실에서 제작돼 미국으로 넘어가 1941년 오하이오주 데이턴 미술관 소장품이 된 '해학반도도'. 금박으로 전면으로 장식해 희소성 높은 이 작품은 일본,중국의 유물로 잘못 알려졌다 최근에 한국 국적을 되찾았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의 지원으로 국내에서 복원을 마친 후 10일까지 열린 특별전 이후 미국으로 되돌아간다. /사진제공=문화재청
조선 왕실에서 제작된 금박 '해학반도도' 병풍은 국내에서 복원을 끝내고 10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공개된 후 소장처인 미국 데이턴미술관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국외소재문화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