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조선족' 표기 수정 요구에…中 되레 '전문가 연구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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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에 일제강점기 저항시인 윤동주(1917~1945)의 국적이 ‘조선족’으로 표기되어 있다. /연합뉴스
중국 당국이 2012년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룽징(龍井)에 있는 윤동주 생가를 복원하면서 입구에 세운 비석에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이라고 적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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