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다발 산불...축구장 434개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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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대 숲이 산불로 인해 22일 검게 타버렸다. 전일 오후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수 ㎞ 떨어진 중평리까지 번지면서 인근 주민 108명이 대피했다. /안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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