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때처럼 리디아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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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마지막 18번 홀(파4)을 버디로 마치며 인사하고 있다. /올랜도=AP연합뉴스
13년 만의 LPGA 투어 복귀 라운드를 마친 뒤 모자를 벗어 인사하는 안니카 소렌스탐. /올랜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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