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돌아온 한화 김승연, 글로벌 '친환경 대전' 참전하나 [재계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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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10월 대전시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의 1차전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11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모인 재계 총수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김승연 한화 회장, 최태원 SK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GS 명예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용현 두산 명예회장, 강덕수 STX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등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 중 김승연 회장과 최태원 회장, 신동빈 회장, 김윤 회장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경영 무대 뒤로 물러났다. IMF 당시 정부 주도의 ‘반도체 빅딜’ 을 계기로 전경련과 척을 진 구본무 LG 회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