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몇 명이 죽어야'…미얀마 '피의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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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시위 도중 군경의 총격에 맞은 이가 바닥에 쓰러져있는 모습.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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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28일(현지시간) 진압 경찰과 맞서는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대가 방패로 몸을 가리고 있다. 쿠데타 발발 한 달을 앞둔 이 날 시위대는 2차 총파업을 선언하고 전국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