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배달료 인하' 쿠팡이츠 방침에 라이더들 '집단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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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배달 기사들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이 연 기자회견에서 '쿠팡이츠의 일방적인 배달 수수료 삭감 정책 중단'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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