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의 그림]생명력과 자연의 기운 품은 더 플라자호텔과 소공 한화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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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로비에 설치된 조각가 차종례의 설치 작품 ‘드러내기와 드러나기’. /성형주 기자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로비에 설치된 조각가 차종례의 설치 작품 ‘드러내기와 드러나기’. 뿔 모양으로 깎은 3,000여 개의 나무 조각이 생명력의 흐름을 구현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차종례의 ‘드러내기와 드러나기’의 세부 모습.
차종례의 나무 조각 ‘드러내기와 드러나기’는 호텔 리모델링 총괄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의 가구와도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더 플라자 호텔 주차장과도 연결되는 소공 한화빌딩 로비에는 이우환의 ‘조응(왼쪽)’과 김춘수의 4폭 회화 ‘수상한 혀’ 시리즈가 걸려 있다.
이우환의 ‘조응’
김춘수의 ‘수상한 혀’
윤형근의 ‘다,청(오른쪽)’과 김춘수의 ‘수상한 혀’ 연작이 걸린 소공 한화빌딩 로비 전경.
윤형근의 ‘다, 청’ 앞에 조각가 박종배의 ‘붙잡힌 상황’이 좌대 없이 전시 중이다.
이우환, 김춘수, 윤형근, 박종배의 작품이 설치된 소공 한화빌딩 로비로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