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세기의 회담' 신스틸러는 '미모의 中 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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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역사 장징 /SCMP
지난 18일 미중 고위급 회담장에서 통역사 장징(가운데 양제츠 오른쪽)이 발언을 받어적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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