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창조의 뇌와 병적인 뇌는 한 끗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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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가 즐겨 사용한 노란색은 그가 자주 마시던 압생트 중독 때문이었다는 등 탁월한 창조력과 정신질환은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거론된다. 저자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뇌 연결성이 공감각과 창조력의 원천이라는 점, 동시에 이들 중 정신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은 사례 등을 진단하며 뇌가 만든 세상과 그 세상의 영향을 받는 뇌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진제공=열린책들
노란색을 즐겨 사용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사진출처=반고흐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의 ‘화가의 자화상’ /사진출처=반고흐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가 노란색을 즐겨 사용한 것은 그가 자주 마시던 압생트 중독에 따른 황시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탁월한 창조력은 정신질환과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거론되곤 한다. /사진출처=반고흐미술관
추상회화의 창시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그림은 선과 면, 색 뿐이지만 감상자들은 작품 앞에서 대뇌피질 전반의 자극을 받으며 깊이 감상할 수록 과제의 정답을 찾아가는 것과 같은 뇌의 즐거움을 얻는다고 한다. /사진제공=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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