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카렌족 반군, 미얀마군 전초기지 점령…'격렬한 교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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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미얀마군 공습으로 불타고 있는 카렌족 마을 모습. /연합뉴스=SNS 캡처.
카렌족 반군 공격으로 불타는 미얀마군 전초기지 모습. /연합뉴스=SNS 영상 캡처.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얀마 카렌주의 한 마을 주민들이 군의 공습을 피해 정글에 숨어있다. 이날 미얀마 군부는 소수민족 무장반군인 카렌민족연합(KNU) 관할지역인 이곳을 공습했고,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공습을 받은 카렌주 마을 5곳 주민 3,000 명가량은 28일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신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