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문특파원의 차이나페이지] <89> 글로벌 대기업도 규제리스크 예외없어...정부에 밉보이면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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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로이터연합뉴스
마윈(가운데) 알리바바 창업자가 지난 2018년 12월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경축식’에서 유공자로 상을 받고 있다. 그의 오른쪽에 마화텅 텐센트 회장도 보인다. /AP연합뉴스
지난 3월 9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반독점법’ 개정 기사를 실으면서 표지 사진으로 알리바바 이미지를 썼다. 개정 반독점법이 알리바바를 겨냥한 것임을 분명히 한 셈이다. /글로벌타임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지난 2020년 1월17일 상하이 공장의 첫 ‘모델 3’ 인도식 행사에서 기쁨에 젖어 막춤을 추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5일 중국중앙방송(CCTV)가 테슬라에 대한 비난성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상하이모터쇼의 테슬라 차량 위 기습시위(왼쪽 흰옷 입은 여성)는 단골 아이템이다.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