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과 정반대 북핵해법 제시한 美…정상회담서 불협화음 커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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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지난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왼쪽) 부통령 겸 상원의장과 낸시 펠로시(오른쪽) 하원의장은 연단 뒤에 앉아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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