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해서' 친누나 살해 남동생, 누나 카톡으로 생존 위장…가출신고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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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누나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 A씨가 29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A씨는 누나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뒤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한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한 농수로에서 흉기에 찔려 살해된 채 발견된 30대 여성과 관련해 인천 강화경찰서는 용의자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숨진 여성이 발견된 농수로 현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