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장 우주체류’ 기록 ‘6시간30분 비행’ 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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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멕시코만에 야간 착수(着水)한 직후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섀넌 워커(왼쪽부터), 빅터 글로버, 마이클 홉킨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소속 노구치 소이치가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무사귀환을 자축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2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인근 멕시코만에 야간 착수(着水)하자 지원팀이 살펴보고 있다. 크루드래건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하던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마이클 홉킨스 등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6시간 30분간을 비행한 끝에 지구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유인 우주선이 야간 해상 귀환한 것은 지난 1968년 아폴로 8호 이후 53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