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테이퍼링 첫 신호줬다…증시·비트코인·원유 약세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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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준이 4월 FOMC 의사록에서 처음으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긴축에 대한 신호를 줬다.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의 연방준비제도. 연준 FOMC 위원들은 공급 병목현상과 물가상승세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연준의 목표인 평균 2% 수준에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일자리가 늘고 물가가 오르고 있다. 유령도시였던 뉴욕시에도 관광객이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실제 고용회복 속도는 더디다. 향후 긴축 시간표는 서로 상충되는 고용과 물가상승률에 달려 있다. /뉴욕=김영필특파원
19일(현지 시간) 오전 비트코인 가격 폭락은 증시를 비롯해 시장 관계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