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승' 유상철 추모한 이강인 '축구 재미 알려준 분'
이전
다음
대한민국 축구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이 31일 오후 제주 강창학 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0·발렌시아)은 어린 시절 만난 '첫 스승'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올림픽 대표팀의 제주 훈련에 소집돼 12·15일 가나와의 평가전을 준비 중인 이강인은 8일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유 감독과 공을 차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렸다. /이강인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