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더 커지는 '탈당' 반발…'제물 바치는 잉카제국' '혐의 없는데 왜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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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위 의혹이 드러난 의원 12명 전원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혹 대상에 오른 김한정 의원이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농지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았으나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이날 주장했다./성형주기자
부동산 명의 신탁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성형주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통보받아 8일 공개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의원들. 사진 맨 위 왼쪽부터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두 번째줄 왼쪽부터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양이원영 의원. 마지막 줄 왼쪽부터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 한편 우상호 의원은 "갑작스런 모친 사망으로 토지를 구입했고 포천시청에 문의해 가매장 한 뒤 묘지를 써 법 위반은 없던걸로 알고 있었다"며 수사기관에 적극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