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IB씨] 신세계의 휴젤 인수추진…성공과 실패의 M&A 역사,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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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경 총괄사장이 이끄는 신세계는 (주)신세계(백화점)을 주축으로 신세계인터네셔널·신세계 톰보이(패션·뷰티), 신세계사이먼(아울렛),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시그나이트파트너스(벤처투자)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젤은 보톡스라 불리는 보톨리늄톡신과 HA필러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는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8년 넘게 보톡스를 갖고 분쟁을 벌이면서 어부지리를 본 덕도 있습니다.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쫀쫀한 거품으로 인기를 모은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 모델로 왕대륙을 기용했습니다.
코로나19여파로 매출이 줄긴 했습니다만, 2017년 매출 23억 원에 불과했던 비디비치가 2019년 2,200억 원, 지난해에도 1,33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저 풍채좋은 남자분이 바로 디자이너 폴 푸아레 입니다. 보시다시피 1920년대 옷이라고 보기엔 굉장히 앞서갔죠.
신세계가 인수한 폴푸아레의 컬렉션 의상입니다. 안타깝게도 당분간 새로운 컬렉션을 보기는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