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전날 '삐걱' 소리 났다더라'…위험신호 감지한 美 붕괴 아파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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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24일(현지시간) 붕괴사고가 발생한 12층짜리 아파트를 공중에서 바라본 사진. 이 붕괴사고로 주민 1명이 숨지고 10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99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발생한 12층 아파트 붕괴 현장 지하 차고에서 소방대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새벽 이곳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일부가 무너져 내려 전체 136가구 중 약 절반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졌고 10명 이상이 다쳤다. 구조대는 이날 오전까지 잔해 속에서 35명 이상을 구조했다. /AFP연합뉴스
이번 붕괴 사고가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주민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모여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