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만 3,000TEU급 초대형선 12척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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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오른쪽) HMM 사장과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진행된 선박 건조 체결식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HMM
배재훈(왼쪽) HMM 사장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9일 부산항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진행된 선박 건조 체결식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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