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가해자, 164일만에 첫 재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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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 모 중사가 지난달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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