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함 완전밀폐 구조가 되레 바이러스 키워…내부 환기구 타고 확산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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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급파된 군 수송기가 19일 오후 현지에 도착했다. 사진은 특수임무단 지휘부가 현지 도착 전 기내에서 임무 수행 브리핑을 하는 모습./사진 제공=국방부
청해부대 34진 조기 기환 임무를 도울 '오아시스 작전'을 위해 아프리카 해역 일대로 타고 급파된 특임대원들이 19일 오후(한국시간) 현지 공항에 도착해 수송기에서 내리고 있다. /자료제공=국방부
우리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문무대왕함’의 모습. 외부로부터의 생화학 공격도 견딜 수 있는 고도의 밀폐격벽 구도를 갖췄지만 정작 함정 내 감염병 발병시 확산방지에는 취약하다는 점이 이번 청해부대 34진 집단감염사태를 통해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해외 파병 청해부대 33진 조기귀환 임무를 돕기 위해 현지 파견된 우리 군의 특임대 대원들이 19일 오후(한국시간) 현지에 도착해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방역을 위해 승선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
해외 파병 청해부대 33진 조기귀환 임무를 돕기 위해 현지 파견된 우리 군의 특임대 대원들이 19일 오후(한국시간) 현지에 도착해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에 승선해 방역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