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IB씨] 가문의 유산 팔까-말까···창업 3세, 오늘도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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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인회 창업주가 있지만 일찌감치 창업 초반부터 합류해 사실상 LG그룹의 1세로 불리는 고 구자경 회장과 장남 고 구본무 회장. 이들이 서 있는 곳은 구자경 회장이 아끼던 충남 연암 대학 인근 농장입니다.
1953년 한국농약으로 시작해 1996년 동부그룹에 매각되어 동부팜한농이 되었다가 2015년 LG화학이 인수한 후 팜한농에 이르고 있습니다.
농가에서 믿고 쓰는 팜한농의 제품들인 만큼 실적이 크게 떨어지지도 늘지도 않는 모습입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1988년. 혹시 저 로고가 기억나는 분은 최소 40대 초반 이상이네요. 선경으로 불리던 SK그룹이 대기업으로 거듭난 건 유공 인수 덕분이었죠.
정유사업은 원유 가격의 변화에 따라 실적이 출렁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