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시장서 승승장구…스웨덴·독일 판매 1·2위
이전
다음
현대차 아이오닉5./사진제공=현대차
지난 6월1일 기아자동차가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신형 전기자동차 EV6를 선보이고 있다. 기아 EV6는 전기차만의 순발력과 가속력을 앞세워 국내에 ‘고성능 전기차 시대’를 여는 모델이며.일반 ‘스탠다드’ 모델과 주행거리를 늘린 ‘롱레인지’ 모델, 고성능 ‘GT’ 모델 등으로 출시된다. 스탠다드와 롱레인지는 올 7월쯤, GT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고성능차인 GT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 만에 도달하는 ‘수퍼카’급 가속력을 자랑한다. 430kW급 듀얼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은 584마력, 최대토크는 75.5㎏·m에 달하는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60㎞다./이호재기자.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