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배민’서 음식 배달하던 골퍼, 꿈의 무대 PGA 투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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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킨스가 16일 콘페리 투어 피너클 뱅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갤러리에 인사하고 있다. /오마하=AFP연합뉴스
2021~2022 PGA 투어 카드를 들어 보이는 데이비드 스킨스. /출처=콘페리 투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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