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용]버려지는 소방관 방화복이 '힙'한 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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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REO 팝업스토어가 지난달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 현대'에서 열렸어요. 이승우 대표님이 마네킹과 함께 서 있네요. 처음 수거되는 방화복은 마네킹이 입고 있는 것처럼 검댕과 기름때가 덕지덕지 묻어 있죠. 119REO는 이런 방화복을 수거해 세탁하고 재단해서 힙한 가방을 만들고 있어요. /119REO
지난달 9일 열렸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119REO 팝업스토어.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도 전시돼 있어요. /119REO
119REO의 메신저백 'REO300'. 소방차가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골든타임 5분을 초로 환산해 붙인 제품명이에요. /119REO
토트백 REO893에 대해 설명하시는 이 대표님. REO893의 겉감은 방화복 소재, 안감은 항균 소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