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안 받네, 내일 백신 맞아야지”…선릉역 사고날 엄마의 문자
이전
다음
26일 사고 당일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문자 일부. / 사진제공=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아들의 안부가 걱정된 어머니는 28일 사고 당일 한시간에 한번꼴로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하지 못했다. /사진제공=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 전날 사망한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모하는 국화꽃 등이 놓여져 있다. 오토바이 배달원은 전날 오전 신호를 기다리다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