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액 3.3억弗로 '역대 최대'…맥주도 제쳐
이전
다음
30일 서울 시내의 한 마트 와인 판매대에서 고객이 와인을 고르고 있다. 지난해 와인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와인이 맥주를 제치고 주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와인 수입액이 전년보다 27.3% 증가한 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역대 최대 수준으로 수입량으로 따지면 5,400만 리터, 와인 병(750㎖) 기준으로는 약 7,300만 병에 달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