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 오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 전담 병동에서 의료관계자가 환자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총 155개의 병상을 운영 중인 일산병원의 5월 병상 가동률은 50%를 약간 넘는 수준이었지만, 이날 오전 기준 가동률은 89%(138병상)에 달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2,000명 안팎의 신규확진자 발생으로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병상 확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