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앗아간 '수호천사'…아픈 친구 돕던 10세 美소녀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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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학교에서 아픈 친구들을 돕던 미국 초등생 스페리(사진)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스페리의 모친 니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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