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건축문화대상-일반주거부문 대상] 맹그로브 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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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숭인’의 동측 전경 모습. 회색 외벽의 6층짜리 코리빙 하우스인 맹그로브 숭인에는 24가구가 입주했다.
맹그로브 숭인의 개인실(스튜디오 타입) 내부 모습. 붙박이가 아닌 이동 가구로 꾸며져 언제든 가구 배치를 변경해 방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맹그로브 숭인을 관통하는 콘셉트인 ‘짧지만 잦은 스침’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인 워터팟(water pod). 변기·세면대·샤워실이 포함된 상자 모양의 워터팟을 각 방 사이 복도에 배치해 거주자들이 서로 마주칠 수 있는 순환 동선을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