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점 파여 피 뚝뚝 흐르는데도…30년 소방관 '불굴의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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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의 밭일을 돕던 소방관이 밭으로 돌진한 트레일러에 다쳐 봉합이 필요한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를 먼저 구해냈다. /연합뉴스=김용원 소방위 제공
김 소방위는 사고 당시 운전자의 의식과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와 함께 운전석에서 부상자를 안전하게 구했다. /연합뉴스=김용원 소방위 제공
춘천소방서 소속 김용원(52) 소방위/강원도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