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이야기 새겨진 적벽돌 따라…100년전 근대路 가다
이전
다음
브릭로드 출발지는 대구 원도심에 자리한 계산성당이다. 계산성당은 서울 명동성당과 평양 관후리성당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서양식 성당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대면 종교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평일 계산성당을 찾은 천주교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계산성당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진 김대건 신부.
계산성당 초대주임 신부 로베르(김보록) 신부 흉상.
청라언덕에 자리한 선교사 주택은 외부에 개방된 공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코스다.
청라언덕으로 연결된 ‘3·1만세운동길’은 90개 계단으로 이뤄져 있다.
청라언덕 선교사 주택 중 하나인 스윗즈주택은 여성 선교사 마르타 스윗즈가 살던 곳이다.
스윗즈주택 뒤로 대구제일교회 첨탑이 높게 솟아 있다.
성유스티노 신학교는 계산성당을 설계한 빅토르 푸아넬 신부의 작품이다.
성모당을 찾은 한 부부 순례객이 기도하고 있다. 성모당은 프랑스 루르드 마사비엘동굴을 본 따 만들어진 국내 대표 천주교 성지다.
화교협회는 주변 상권과 분리된 긴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대구화교협회 건물은 대구 지역 부호인 서병국이 의뢰해 지어진 적벽돌의 2층 서양식 주택이다.
관덕정 순교기념관 앞에 세워진 천주교 성인 이윤일 동상.
옛 교남 YMCA 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