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 전 '반가사유상'이 나만 바라본다…향·빛·공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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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후반 백제와 7세기 신라에서 각각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상설전시관 2층에 조성한 '사유의 방' 전경. /사진제공=원오원 아키텍스
반가사유상 /사진제공=원오원 아키텍스
장줄리앙 푸스의 흑백 영상작품 '순환'이 상영 중인 어두운 복도를 지나면 비로소 '사유의 방'을 차지한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을 만나게 된다. /사진제공=원오원 아키텍스
6세기 후반 백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반가사유상(왼쪽)과 7세기 신라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반가사유상이 나란히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의 '사유의 방'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6세기 후반 백제의 것으로 추정되는 반가사유상(오른쪽)과 7세기 신라에서 제작된 것으로 여겨지는 반가사유상이 나란히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의 '사유의 방'. 사진은 반가사유상의 뒷모습이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