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인부 숨지게 한 '만취 벤츠' 운전자…'징역 7년' 불복해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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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 권 모(30)씨가 지난 5월 25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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