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컴X 암살범' 55년만에 무죄…다큐 한편이 단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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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흑인운동 지도자 맬컴 X의 암살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83세 무하마드 아지즈가 55년 만에 누명을 벗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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