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재배면적 급감·비료품귀까지...내년 '밥상물가 대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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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김장용 절임 배추를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새벽 1시부터 줄 선 시민들로 이날 판매 물량인 1,000박스는 판매 50분 만인 오전 8시 50분에 매진됐다. 가을배추 가격은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인건비 상승, 요소수와 유가 급등으로 인상된 운송비, 수입 물량 감소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