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크롱,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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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이 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등 비셰그라드 4개국 정상과 회담한 뒤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회담은 프랑스가 내년 상반기 유럽연합(EU) 순회의장직을 맡기에 앞서 이들 국가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권위주의 정권으로 평가받는 오르반 총리의 면전에서 법치주의를 강조해 양국 간 갈등을 시사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