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연비 기준 강화…'탄소 배출량 약 2%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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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간) 마이클 리건 환경보호국(EPA) 국장이 자동차 연비 기준 강화 조치에 서명하고 있는 가운데 한 아이가 ‘오염은 줄이고 해결책은 늘리자’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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