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늘었지만 모금단체 신뢰도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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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청 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뒤로 ‘사회백신’이라고 적힌 사랑의 열매 온도계가 55.7도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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