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실적 기대 못미쳐…기업유동성지원기구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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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월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 제공=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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