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참 뭐 같네” 욘 람 “우리는 세계 최고 선수들, 너무 쉬우면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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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US 오픈 최종 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끝내기 버디를 잡은 뒤 포효하는 욘 람. 당시 우승한 코스가 토리 파인스였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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