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방역' 전환 첫날…검사 병·의원 공개 지연, 키트까지 부족 곳곳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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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료 체계 전환으로 동네 병원에서도 검사·치료가 가능해진 3일 오후 서울의 한 이비인후과의원에서 의사가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하며 연일 폭증하는 가운데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화홍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치료가 가능해지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