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 필요 없다는 '사드'…국군 '2025년까지 추가 도입 필요' 이미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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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의 요격용 미사일이 발사차량에서 쏘아올려지는 모습. /사진제공=록히드마틴
사드(THAAD)의 요격탄이 지상에서 발사된 뒤 구름을 뚫고 고고도까지 치닫는 모습/사진제공=록히드마틴
힛투킬 방식으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대표적인 미군의 방공 무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의 운용 개념도. 힛투킬이란 아군의 요격탄이 적의 미사일과 직접 부딪혀 파괴하는 방식이다. 이때 발생하는 막대한 충돌에너지로 인해 적의 탄도미사일에 탑재된 핵물질이나 생화학무기는 불 태워져 공중 분해된다. 사드의 요격탄은 록히드마틴이 제작하며 레이더인 AN/TYP-2'는 레이시온이 제작한다. /사진제공=레이시온
북한이 지난 2020년 10월 10일 노동당창건기념일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모습. 북한은 단거리, 중거리미사일에 이어 ICBM 개발까지 추진하는 등 핵미사일 타격능력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 반면 우리 군의 미사일방어체계는 여전히 단거리탄도미사일 등에 중점을 둔 하층 방어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어 북한의 위협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조선중앙TV 녹화중개화면 캡쳐
미국의 SM-3미사일 '블록2A'타입이 시험발사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후 우리 군이 실시한 여러 용역보고서들은 사드와 더불어 SM-3를 KAMD 보완을 위한 주요 요소로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현 정부는 중국 자극을 우려해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상태다. /사진제공=미 해군
성주 사드기지 내에 설치된 발전기의 모습/사진제공=국방부
지난 2021넌 5월 14일 오전 주한미군의 사드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주민들이 사드 반대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의해 해산되고 있다. 주한미군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 2017년 상반기에 가까스로 사드를 국내에 반입해 배치해 수도권 등을 방어하고 있지만 일부 극렬 시민단체와 성주 지역 일부 주민 등의 잦은 농성 등으로 물자반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합뉴스
40km이하 상공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사냥할 국산 '천궁-2' 지대공미사일의 시험발사장면. 천궁-2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열추적과 레이더 탐지를 동시에 하는 ‘이중색적’ 기능으로 적의 탄도미사일을 찾아 파괴하는 첨단 무기다. /사진제공=방위사업청
북한이 지난 1월 30일 감행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발사장면(상단 사진 2장)과 우주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지구 사진(하단 2장)/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